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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뷰기획

피그마가 좋은 이유, 기획자도 반하는 5가지 장점

피그마는 웹 기반으로 파일 저장이 필요 없고, 배우기 쉬우며, 커뮤니티 템플릿을 활용해 쉽게 UI 기획서를 만들 수 있다. 강력한 플러그인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공유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툴이다.

피그마가 좋은 이유, 기획자도 반하는 5가지 장점

UI 디자이너의 70% 이상이 사용하는 툴.

피그마다.

디자이너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요즘은 기획자, 마케터, 심지어 개발자들까지 피그마를 쓴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피그마에 빠지는 걸까?

비디자이너 관점에서 피그마의 매력을 정리해봤다.


1. 웹 기반, 파일 저장이 필요 없다

피그마는 웹 기반이다.

PC에 파일을 저장하고, 메일로 보내고, 버전 관리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없다.

작업하는 모든 과정이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링크 하나만 공유하면 언제나 최신본을 확인할 수 있다.

"어, 이거 최신 버전 맞아요?"

이런 질문이 사라진다.


2. 배우기 쉽다

파워포인트를 써봤다면 피그마도 금방 익힌다.

텍스트와 도형을 배치한다는 기본 원리는 동일하기 때문이다.

기획자나 마케터라면 기본적인 도형과 텍스트 넣는 법만 알면 된다.

1시간이면 충분하다.

디자인 툴이라고 겁먹을 필요 없다.


3. 템플릿이 레고처럼 조립된다

피그마의 숨은 무기는 커뮤니티다.

전 세계 피그마 사용자들이 만든 템플릿을 바로 내 작업창에 불러올 수 있다.

필요한 템플릿을 검색하고,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하면 끝.

레고 블록 끼우듯이 조립하면 훌륭한 UI 기획서가 뚝딱 완성된다.

직접 그리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4. 플러그인이 강력하다

피그마에는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플러그인이 많다.

  • Iconfy: 수만 개의 아이콘을 검색해서 바로 사용
  • Unsplash: 무료 고퀄리티 이미지를 즉시 삽입
  • Remove BG: 이미지 배경을 한 번에 제거

이 세 가지만 알아도 작업 속도가 확 달라진다.


5. 공유와 피드백이 간편하다

피그마 파일은 링크 하나로 공유된다.

공유받은 사람은 바로 코멘트를 남길 수 있다.

특정 위치에 코멘트를 달고, @로 담당자를 지정할 수도 있다.

이메일로 파일 주고받으며 "여기 이 부분요..." 설명하던 시절은 끝났다.


정리

피그마가 좋은 이유를 다시 정리하면 이렇다.

  1. 웹 기반 → 파일 저장, 버전 관리 불필요
  2. 낮은 진입장벽 → 1시간이면 기본 사용 가능
  3. 커뮤니티 템플릿 → 레고처럼 조립해서 완성
  4. 강력한 플러그인 → 아이콘, 이미지, 배경 제거까지
  5. 간편한 공유 → 링크 하나로 실시간 협업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괜찮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피그마는 좋은 선택이다.